워싱턴한국교육원 박상화 원장은 2020.3.2.(월) 저녁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밀러도서관의 2020년 봄 한국어 초급 강의(Korean for Beginners) 개강에 참석하여, 수강생들을 격려하였다. 지난 가을에 이어 강의를 맡은 오새아 강사는 강의 일정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한국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보여주고, 참가자들이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나누며 개강일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참가자들은 한인 배우자가 있거나 한인 입양인 부모, K-pop이나 K-드라마에 관심이 있는 경우, 언어 학습에 대한 관심 등 다양한 동기로 한국어 강의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나 문화에 대한 관심도 나타내었다. 이번 강의에는 약 30명이 수강 신청을 하였으나, 도서관 강의실 공간을 고려하여 20명만을 수용하게 되었으며, 3월 2일부터 12주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 7:00~8:30에 강의가 제공된다.

(밀러도서관 한국어 강의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 오른쪽이 오새아 강사)

(도서관 담당자 Ms. Mischele Happel 인사말씀 및 안내)

(박상화 교육원장 격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