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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마을 한국학교에서는 2023년 7월 31일 (월) ~ 8월 4일(금)까지 5일간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배우며 세계를 향한 꿈을 키우는 여름 캠프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캠프 오전에는 세계지도를 보면서 오대양 육대주에 속한 각국의 나라, 지도, 국기, 전통의상, 음식, 유명한 인물, 랜드마크에 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 안녕하세요, 하이, 봉쥬르, 쿠텐모르겐, 니하오, 곤니치와, 나마스테, 씬짜오” 등등 각국의 인사말을 배우고 캠프송으로 외워서 크게 불러 보았습니다.
종이접기 초급반에서는 여러 나라의 의상을 쉽게 접어서 병풍을 만들어보았고 중급반은 세계전통의상을 남자, 여자 두 벌씩 나라별로 접어서 자신만의 세계전통의상 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름 캠프 기간 아이들이 제일 기다린 점심시간에는 월 (한국-비빔밥), 화 (이탈리아-스파게티), 수 (멕시코-타코), 목 (인도-카레), 금(미국-핫도그, 햄버거)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캠프 오후에는 노래방 놀이와 팥빙수 만들기, 텐트 속에서 보드게임 하기, 초콜릿 퐁뒤 만들어 보기, 신나는 물놀이와 게임 후 수박화채 먹기, Tie dye 가방 만들기, 구운 옥수수 먹기 등의 여러 가지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지금까지 배웠던 나라들에 관련된 게임을 하고 작품전시회 및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를 부모님들께 선보였습니다.
여름 캠프 동안 사고 없이 즐겁게 아이들과 보내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두들 가을 학기에 종이마을 한국학교에서 기쁘게 만나길 바랍니다.
정말 유익하고 신나는 캠프였을것 같아요.
학생들이 재미있는 배움을통해 직접 경험해보고
생각의 폭이 더 넓어지는 기회가 되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