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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어 교육자 심포지엄이 교육부 주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주관으로 2018.7.19(목),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초중고 한국어 보급 사업 20주년을 맞이하여, 미국의 관련 한국어 교육 기관, 단체들의 협력을 통한 한국어 교육의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종국 시카고총영사, 김영철 교육부 기조실장,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의 축사에 이어, 첫번째 세션으로 '차세대 정체성 교육의 동반자, 한국학교 그리고 NAKS'(이승민 NAKS 총회장)과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의 성과와 전망'(김응호 회장)이 발표되고, 재외동포재단 윤혜선 과장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김미경 재무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두번째 세션으로는 '미주한국어정규교사협의회 활동과 과제'(김선영 회장)와 '북미한국어교육학회 주요 활동 및 협력 모색'(김인희 이사)이 발표되고, 한국어진흥재단의 모니카 류 이사장과 미주한국어재단 이선근 회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 종합 토의 시간에는 어메리칸대학의 신혜영 교수가 '미국 지역 한국어 교육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였고, 전체적인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 관련 단체의 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관련 단체 및 정부 기관과의 협력이 확대되어 한국어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미국 한국어 교육자 심포지엄 자료집)
(김영철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축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