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교육원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 카운티에 소재한 그린벨트 중학교(Greenbelt Middle School) 한국어 클럽 학생들이 2019년 4월 26일(금) 오전 필드 트립으로 워싱턴 DC에 소재한 Freer/Sackler Gallery, Smithsonian Institution를 방문하였다.  허선(Bob Huh) 선생님을 인솔교사로 교사 5명, 학생 51명, 총 56명이 참가한 이번 방문은 한국관, 중국관, 일본관을 돌아보면서 3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고, 한국어 클럽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적으로 체험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한국어 클럽 담당 허 교사는 Smithsonian Learning Lab Activity를 통해 사전 지식을 쌓고, 학생들이 한국의 우수한 예술 작품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 하도록 지도하였다.  학생들을 지도한 내용은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인정을 받아, Smithsonian Learning Lab Collections이 되었다. 학생들과 교사들에게는 이번 경험을 통해 한국예술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문화의 다양함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린벨트 중학교 한국어 클럽 학생들, 두번째 줄 오른쪽이 담당 허선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