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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은 2019.6.25(화), 2019년도 한국계 미대통령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교 졸업자 11명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자랑스러운 미국 대통령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음을 축하하고, 참석한 한인학생 6명에게 재미한인장학기금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생과 그 가족을 격려하였다.
조윤제 주미대사를 대신하여 장학금 전수식에 참석한 천준호 공공외교 공사는 미국 고교 약 360만명 졸업생들 중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미 대통령 장학생으로 재미동포 인구비례에 비해 매우 높은 비율로 한인 출신 학생들이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한인으로서 지성과 자긍심을 갖고 미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하고, 한-미 양국 공동발전의 가교역할과 글로벌 사회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큰 인물이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른쪽부터 신문규 교육관, 박윤희(Eunice Park), 박민기(Ryan Minchi Park), 천준호 공사, 이선재(Christopher Sunjae Lee), 이원빈(Brian Lee), 박동한(Donghan Park), 김신우(Shinwoo Kim), 박상화 교육원장, 학생 옆은 학부모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