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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교육원 박상화 원장은 2019.9.9.(월) 저녁, 메릴랜드주 엘리콧시티에 소재한 밀러도서관(Miller Branch Library)의 2019년 가을 기초 한국어(Korean for Beginners) 개강에 참석하여, 도서관 관계자와 강의 관련 협의 및 강의 준비를 지원하고, 수강생들을 격려하였다. 2019년 가을 강의는 미국 해군 아카데미(US Naval Academy)에서 성인 대상 한국어 강의를 운영하였고, 빌립보한국학교에서 디렉터로 일했던 오새아 강사가 담당한다. 첫 수업에서는 수강생들의 참여 동기 등을 포함한 소개 시간과 전체 강의 일정, 한국 관련 주요 내용 소개 등으로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은 자기 소개를 통하여 배우자나 연인이 한국인인이거나, K-pop과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경우, 한국계 입양인, 한국 방문 계획이 있어 등록한 경우 등 다양한 계기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며, 한국 음식이나 드라마 등 그동안 접했던 한국 관련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상화 원장은 지난 봄 수강생에 비해 연령대가 젊어진 점을 강조하며, 한국어 학습에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격려하였다. 밀러도서관 기초 한국어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7:00~8:30까지 총 12주에 걸쳐 운영되며, 수강생은 등록 신청한 25명 중에서 15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 후, 결원이 생길 경우 9월 중에 대기자 중에서 충원할 예정이다.
(기초 한국어 강의 수업 장면, 중앙이 오새아 강사)
(인사말을 하는 미셀 해플(Mischele Happel) 밀러도서관 성인교육 및 연구 전문가)
(기초 한국어 수업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