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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마을한글학교에서는 2020-2021 봄 학기 종강식을 맞이하는 동시에 8월에 있을 여름 캠프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달 동안 종이마을한글학교 선생님들의 많은 수고와 준비 끝에 "12간지 동물로 배우는 속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8월 2일(월)부터 8월 13일(금)까지 있는 여름 한글 캠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매해 종이마을한글학교에서는 특별하고 재밌는 주제를 가지고 한글 캠프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특별활동과 시원한 물놀이 시간들을 가졌었지만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뒤로 전과 다른 방법인 온라인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주제가 어렵고 비대면 방식으로 배우는 만큼 종이마을한글학교만의 큰 문화 수업 장점인 종이접기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속담 뿐만 아니라 애국가 1절부터 4절까지 쓰고, 부르고, 외우는 배우는 시간 중고급 반에 속한 학생들은 태극기의 의미와 5대 국경일, 나라의 문장, 국새, 국화까지 배우며 구글 어스를 통해 한국민화 박물관과 유명 장소까지 견학하는 체험학습을 하였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재밌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진 학생들은 캠프 마지막 날 종강식에 자신이 특별하게 만든 "열두 동물 이야기" 완성품을 서로에게 자랑하고 캠프 수료증까지 받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캠프가 끝난 뒤로 종이마을한글학교에서는 "2021 종이마을한글학교 여름 한글캠프" 전자교지를 제작하는 과정에 있고 작업이 완료되는 즉시 한글 캠프에 참여 했던 학생들 가정에 발송 할 예정입니다.
2주 동안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배움과 유익한 시간을 가졌는지 전자교지에서 한 눈에 보실 수 있도록 제작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리고 종이마을한글학교는 앞으로도 더 많이 성장하고 발전할 계획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워싱턴지역 언론들이 다룬 종이마을한국학교 캠프 내용을 보실 수 있도록 아래 링크를 공유합니다.
하이유에스 코리아 - 동물속담으로 집중력을 높인 “종이마을한국학교 여름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