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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김선화 회장)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한국어 교육”이란 주제로 가을학기 교사연수회에 이어 재외동포재단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봄학기 교사연수회는 2월 26일(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워크숍을 통한 한국어 교육 효과 높이기” 란 주제로 개최하였고, 신임교사, 기초 다지기가 필요한 교사들을 위한 워크숍을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개최하고 있다.
48개 학교에서 275명의 교사들이 신청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사연수회는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여 성장하는 교사가 성장하는 한국학교, 학생, 한인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WAKS 활동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김선화회장 인사말, 이기훈 이사장 환영사, 김선미 NAKS총회장, 강경탁 교육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전체강의는 최신일 강사(북가주 세계선교침례교회 사역자)가 “혼란한 시기에 살아남는 교사”라는 주제로 강의하였고, 뉴 노멀 시대에는 익숙하지 않은 것에 익숙해져야 하고 학교나 교사는 방향을 가져야 하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를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여야 하고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쉼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분반강의 1은 교과서별 워크숍형태로 같은 교과서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모여 수업의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분반강의 2는 한국어 수준별로 한국 문화, 역사 수업의 아이디어를 서로 나누는 워크숍 형태로 워싱턴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문화, 역사 공모전에서 수상한 교사들이 강의를 이끌었다.
김선화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사 연수회는 워싱턴 교사들이 모두 강사가 되는 연수회여서
더욱 의미가 있고 더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워싱턴 교사들이 강사로서 한단계 더욱 성장하기 바라고 교사들은 이 연수회를 통해 더 준비된 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