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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 협의회(회장 김선화)는 재외동포 재단과 워싱턴 교육원의 후원으로 지난 8월 20일 토요일 9:00am -2:20pm까지 온라인으로 가을학기 교사연수회를 “패러다임 전환을 준비하는 교사의 역량” 주제로 주제강의 및 분반강의를 MD. VA의 총 273명의교사들을 모시고 개최하였다. 주제강의는 “교사의 올바른 정체성은 자질과 능력을 규정한다”의 주제로 한국학교 교사의 정체성에 대하여 워싱턴 DC소재 한인 유권자 연대(KAGC)설립하고 아시안계 풀뿌리 활동가인 강동석 소장이 진행하였다.
김선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사중심에서 학생활동 수업중심으로 바뀌고 대면수업에서 온라인수업으로 맞이하며 한국학교는 잘 이겨내고 있다. 패라다임으로 전환되면서 조화로운 수업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필요한 강의와 나눌 수 있는 강의를 준비하면서 협의회에서도 일년 내내 교사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청영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육은 100년지 대계이다.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르치는 교사는 롤모델이다. 지식의 전달자가 아닌 참인격의 모델이다. 인성교육에 힘써 주시기 바라고 홍익인간 정신에 맞추어 올바르게 정의롭게 봉사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회에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경탁 교육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내실있게 운영되기 위해 수고하신 임원진과 이사진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역량강화가 중요하고 다양한 것 같다. 만능이 되셔야 하는 선생님들이 되셔야 하는 것 같다. 이번연수를 통해 그 갈등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새로 한국학교의 교사를 시작하는 신입교사들을 위해 8월15일-19일까지 일주일간 8시-9시10분까지 “교사의 기초다지기”란 주제로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