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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김선화 회장)은 재외동포재단맞춤형 사업으로 2월 4일 토요일 오후 5:30-8:30까지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학교 운영”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한국학교 운영자 심포지엄 및 간담회을 현장참석과 온라인 참석을 병행한 하이브리드로 개최하였다. 현장에 30개 학교에서 42명, 온라인으로 19개 학교에서 23명이 참가하여 총 내빈 포함 49개 학교에서 73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하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선화 회장 환영사, 이청영 이사장 인사말 , 강경탁 교육원장의 신년인사와 워싱턴교육원의 지원과 협력방안 소개, 신혜영교수(아메리칸대학 한국어학과)의 ‘한국어 실력으로 언어능력 인증서 받기’의 주제강의에 이어 한국문화, 역사 학교 행사 공모전 수상학교 발표(빌립보, 성 김 안드레아, 휄로쉽MD), 하이브리드 시대의 변화하는 한국학교 운영의 우수사례 발표( 워싱턴 통합 VA. 소망)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선화 회장은 2023년 봄학기에 있을 봄학기 교사연수회(2월 25일), 청소년포럼(3월 4일), 시낭송, 동화구연, 나의 꿈 말하기 대회(3월 25일), 수요공급 매치 교사연수(3월 중), 한국어능력고사(4월 8일), 낱말경연대회(5월 6일), 학업성취상(4월 22일 마감), 대통령봉사상(5월 30일 마감), 한국문화 역사 수업 및 학교행사 공모전(5월 31일까지 제출)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며 협의회와 각 학교의 운영진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워싱턴 지역의 한국학교 수가 팬데믹 전으로 거의 돌아왔다는 반가운 소식과 한국어 언어능력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여러 기관의 방법들을 소개하며 각 학교의 운영진의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팬데믹 후 온라인과 대면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학교 운영과 수업 방법이 바뀌며 각 학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