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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교육원이 후원하고 조지워싱턴대학교 동아시아어 문학과가 주관한 제2회 Mid-Atlantic Korean Speech Contest가 2023.4.1.(토)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동 대회는 워싱턴 DC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펜실베니아 소재 대학교 가운데 한국어 강좌를 운영하는 13개 대학 한국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각 학교 예선을 거친 22명의 참가자가 수준별(초, 중, 고급)로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조지워싱턴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미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강의 기적"에 맞먹는 놀라운 발전을 가져왔다며, 이는 어려웠던 역사를 지나며 세계인으로서 다른 문화와 인류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한국인과 한국문화에 대한 흥미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워싱턴교육원장 강경탁은 한국어를 학습하는 대학생에게 한국어과 한국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준 조지워싱턴대학교와 참가 학생들을 지도한 각 대학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 대회가 한국을 이해하고 더 알릴 수 있는 대회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축사를 전해했다.
대회를 주관한 조지워싱턴대학교 고인성 교수는 폐회사를 통해, 지난해보다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이 더 넓고 깊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나눌 선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부문별 금상 수상자와 말하기 주제는 다음과 같다.
초급: 오드리 마이어(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 How I Learn Korean,
중급: 샤즈닌 악터 (아메리칸 대학교) 국민식사: 국밥, Korean Gukbab
고급: 이지희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한국의 정신건강 Korean mental 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