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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통합 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는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1학기를 마무리하는 학생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앵두반, 빨강반, 살구반, 주황반, 노랑반, 포도반, 초록반, 딸기반, 보라반, 하늘반, 자두반, 분홍반, 그리고 자주반까지 담임 선생님들께서
1학기 동안 열심히 한국어를 배운 학생들의 작품을 보드에 멋지게 꾸며 주셨다.
각 반 모두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보여줘서 참 보기가 좋았다. 고학년 언니, 오빠들은 에세이와 시를 쓰기도 했고,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어린 학생들의 창작 작품과 미술 작품들도 볼 수 있었다. 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의 작품을 보며 흐뭇해하시고 아이들은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는 걸 보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물론 다른 반 친구들의 작품을 보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작품 전시회를 통해 모든 선생님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었고 1학기 동안 학생들 개개인의 성장을 분명히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하고 따뜻한 전시회였다.
워싱턴통합학생기자 염민율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