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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정광미 회장)는 재외동포청 맞춤형 사업으로 2월 3일 토요일 오후 5:30-8:30까지 한인 커뮤니티센터에서 “ 21세기 차세대교육을 지향하는 한국학교 운영”이라는 주제로 2024년 한국학교 운영자 심포지엄 및 대표자 회의를 현장과 온라인 참석을 병행한 하이브리드로 내빈 10분 포함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광미회장 환영사, 이청영 이사장 인사말 , 강병구 교육관 격려사, 회원학교 소개, 2023년 하반기 사업보고, 2024년 사업계획, 강경탁 교육원장의 이임 메시지, 오승연 (벧엘한국학교 교장)의 “Seal of Biliteracy와 벧엘 한국학교 평가시행” 주제로 주제강연, 한국문화, 역사 학교 행사 공모전 수상학교 발표(중앙, 볼티모어에덴, 구세군)순으로 진행되었다.
정광미 회장은 2024년 봄학기 교사연수회(2월 24일), 청소년포럼(3월 2일), 시낭송, 동화구연, 나의 꿈 말하기 대회(3월 23일), 수요공급 매치 교사연수(3월 중), 한국어능력시험(4월 13일), 낱말경연대회(5월 4일), 한국문화 역사 수업 및 학교행사 공모전(5월 31일까지 제출), 정기총회(6월15일),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견학(2-11월)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특별히 올해 처음 실시한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견학은 인기가 많아서 더 많은 학교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보겠다고 하였다. 또한 각 회원교들에게 4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제작하는 회보발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렸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지난 3년6개월의 재임기간을 마치고 이임하는 강경탁 교육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장수여식이 거행되었다. 강경탁 교육원장은 이임메세지를 통해 원활한 교과서 배분등을 해결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셨고 또한 AI의 발달로 전화기로 한국어 동시 통역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학교가 더 필요한 존재하기 위해서 어떻게 변화 해야하는지 같이 고심하자고 하시는 등 한국학교의 지원강화와 미국에서의 한국어 교육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