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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마을 한국학교에서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에 벌인 삼일운동을 기리는 국경일로, 이는 우리 민족이 일본의 식민 통치에 저항하기 위한 대규모 비폭력 저항운동이다.
각 반에서는 대한민국 지도 모양의 네모 칸에 독립선언문을 한 글자 씩 적어보았다. 그 지도에 흰 색 저고리와 검은색 치마 또는 바지를 종이로 접어서 한복을 표현하고 태극기와 자신의 얼굴 사진도 붙여서 나만의 멋진 독립선언문을 만들었다. 또한, 전교생이 참여해서 3.1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행사 중에는 김영복 교사의 인도 아래 삼일절의 역사와 의미를 알아보고, 그에 관련된 퀴즈 대회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퀴즈를 풀면서 삼일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종이마을 한국학교 전교생은 “대한 독립 만세” 만세삼창을 외치며 그날의 함성 속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힘썼던 많은 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이 나라의 주인임을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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