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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는 재외동포청의 후원으로 Mark Chang(매릴랜드 3선 주 하의원)을 모시고 2024년 봄학기 보조교사 및 청소년 포럼을 개최하였다. 지난 3월 2일(토) 7:00-8:30까지 열린 포럼에는 워싱턴지역의 중,고등학생, 보조교사, 각 한국학교의 담당교사등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렸다.
“꿈을 가진 자는 도전하고 도전하는 자는 꿈을 이룬다”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마크 장은 Korean-American의 삶에한국학교가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지 알기에 이 포럼에 초대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포럼을 시작하였고, 더 낳은 삶과 더 좋은 미래를 위해 이민을 선택했던 부모와 이민생활중 겪었던 어려움, 결손가정으로써 살아야 했던 청소년기. 90%의 백인이 살던 지역에서 1%의 아시안으로써 살면서 겪었던 인종차별등의 진솔한 본인의 삶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그 어려움을 겪어냈던 의지와 열정, 간절한 바람이 현재 본인의 삶을 있게 하였으며 미국내 한국인들의 삶과 문화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인들이 주권을 행사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학생들은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정치인으로써의 삶과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들을 더 들으며 Korean-American리더로써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참가학생중 질의응답에 참여하고 레플티켓에 뽑힌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