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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마을한국학교(교장 김명희)는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수정 선생님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12지신에 대해서 배우고, 설날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복의 종류와 올바른 착용법, 전통 세배 방법, 떡국 만드는 법, 여러가지 민속 놀이의 종류와 방법 등을 배우며 한국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이들은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사방치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맛있는 떡국을 함께 나누며 설날 음식의 의미를 느꼈고, 선생님들에게 세배를 올리며 덕담과 세뱃돈을 받는 특별한 순간도 경험했다.
김명희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종이마을한국학교의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 행사는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