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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회장 정광미)는 재외동포청 후원으로 지난 2월 22일 오후 1시-6시까지 “워크숍을 통한 한국어 교육효과 높이기”란 주제로 2025 봄학기 교사연수회를 지구촌 교회에서 개최하였다.
MD, VA, WA의 37개 학교에서 내빈, 교사와 어린이프로그램(워싱턴 종이문화원) 참가자등 총 270 참석한 가운데 배움의 열기로 가득하여 성장하는 교사가 성장하는 한국학교, 학생, 한인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개회식에서 정광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봄학기 교사연수회가 소속 학교 교사들이 강사가 되어 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구상한 내용을 서로 나누는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됨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의 완성도를 높이고, 21세기 차세대 교육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연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작년 2월21일에 새로 부임하신 구영실교육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로 부임한지 1년이 되는 날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오전에 수업하고 피곤할텐데도 열정으로 함께 해 주신 교사분들께 감사드리고 역사, 문화 공모전을 심사하면서 워싱턴 지역 교사분들이 꾸준히 학습교육안을 개발해 내고 우수한 교육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체계적으로 잘 준비된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으시기 바라고 워싱턴 교육원의 문턱은 그리 높지 않으니 언제나 도움을 요청하고 교육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김선주(심리치료사 & 칼럼니스트)의 “한국학교에서의 슬기로운 감정소통” 이란 주제로 전체강연이 이루어졌다. 실제 자녀를 키우면서의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과 세대별 아동들의 특징과 시대의 상황에 따른 변화, 교육방법등을 나누었고 한국학교에서 교사로써 학생들과의 감정적, 언어적 소통방법이 얼마나 중요하고 잘 다루어야 하는지 강의하였다.
이어 2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교사서별 라운드 테이블 Workshop / 교장 및 학교 운영자 모임 그리고 수준별 한국어와 한국문화, 역사, 어린이 프로그램까지 총 11개의 분반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각 학교의 교장과 실무자들의 모임에서는 학생관리, 반편성기준, 교사채용 및 보수, 낙스 현황에 대한 워싱턴 지역 회원학교의 결정등 안건을 다루고 실제 학교의 사례들을 통하여 각 학교의 운영상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 연수회 후에는 강사분들을 모시고 내년도의 더 나은 교사연수회를 위해 강평회를 가졌다. 강평회에서 정광미회장은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같은 레벨을 가르치는 교사들 간의 정보 교류가 서로를 성장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이러한 협력이 연수회 이후에도 지속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구글 클래스를 활용하여 같은 교과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함께 발전하는 교사 공동체를 이루고, 워싱턴협의회가 더욱 모범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