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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 > SAT II Korean

> SAT Korean(2021년부터 폐지)


 

SAT 한국어란?

 

SAT(Scholastic Aptitude Test)란 미국대학 입학시 학생들의 수능 자격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미국대학들이 요구하는 시험이다. SAT Reasoning Test (구 SAT I)은 영어, 수학과 논술을 평가하는 수능시험이고, SAT Subject Tests(구 SAT II)는 특정과목의 지식과 능력을 평가하는 과목별 시험(Subject Test)으로서 다섯 개의 일반과목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 다섯 과목으로는 (1)영어(논술, 문학), (2)수학(수학I, 수학IC, 수학IIC, 여기서 C는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음을 뜻함), (3) 역사 및 사회학(미국사, 세계사, 사회학), (4)과학(물리, 화학, 생물) (5)언어 등이 포함되어있다. 언어과목에는 불어, 독어, 현대 히브리어, 이태리어, 라틴어, 서반아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등 9개의 외국어 중 한 언어를 선택한다. 또, 외국인 영어능력시험(English Language Proficiency)도 이 언어 선택과목 중에 포함되어 있다. 현재 UC계열, Harvard, Yale등 150여 개의 소위 "명문" 미국대학에서는 SAT Reasoning Test는 물론 SAT Subject Tests 시험결과도 요구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대학입학에서 SAT Subject Tests 의 점수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SAT 한국어시험을 보는 가장 적절한 시기는 한국어 시험을 준비한지 적어도 2년 이상이 되었을 때이다. SAT 한국어시험을 볼 시기에 한국어반에 있는 학생이라면 시험에 더욱 유리할 것이다. 한국어에 자신 있는 12학년 학생이라면 SAT 한국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음으로써 좋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꼭 잊지 말고 기억해 둘 것은 SAT 한국어시험은 일년에 딱 한번 11월 첫째주 토요일에 있다는 것이다. 시험 보러 갈 때 CD 플레이어와 이어폰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자세한 시험 정보는 SAT Subject Tests Preparation Booklet (http://www.collegeboard.com/prod_downloads/prof/counselors/tests/sat/2005-06-SAT-subject-tests-preparation-booklet.pdf -하이퍼링크)을 다운 받아서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인학생이 SAT 한국어 시험을 보면 시험 점수를 낮게 인정 받는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걱정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SAT 한국어 시험은 다른 과목의 SAT 시험과 마찬가지로 학생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는 시험이다. 한인 학생이 SAT 한국어 시험을 선택하면 점수를 낮게 인정 받는 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한인학생이 SAT 한국어 시험을 선택하여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자료 출처 : 한국어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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