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6) 밀러도서관서 ‘한국문화’ 강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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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원, 4주간 한국전통·예술 등 수업

지난 9일 첫 수업을 시작한 밀러 도서관의 ‘한국문화’ 강좌 수강생들이 유희승 교육원장(앞줄 오른쪽서 다섯 번째), 오새아 강사(오른쪽서 네 번째)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워싱턴한국교육원(원장 유희승)이 지난 9일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 공립도서관에 ‘한국문화’ 수업을 론칭했다.
‘A Touch of Korea: Exploring Korean Culture’를 주제로 한 한국문화수업에는 15명의 성인이 등록해 앞으로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1시-2시30분 전통 한국 예술, 전통, 생활문화 등을 체험하고 배운다.
유희승 교육원장은 지난 9일 첫 수업에 참석해 “매년 상·하반기에 한국어 과정반을 운영하다가 그간의 인기에 힘입어 문화수업을 파일럿으로 추가 시작하게 됐다”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원은 워싱턴 지역 공공도서관에 한국어 강좌를 8년째 운영중이며 밀러도서관은 그 중에서도 오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다. 밀러도서관의 한국문화, 한국어 강좌 수업 모두 TESOL 자격증과 종이접기 및 서예 자격증을 보유한 오새아 강사가 이끈다.
한국문화수업에 이어 14일에는 ‘한국어 기초반(Korean for Beginners)이 개강했다. 기초반에는 18명이 등록해 12월 7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오후 6시-7시30분)에 기본적인 한국어를 비롯해 문화, 음식 등을 배우게 된다.
유희승 교육원장은 14일 온라인 화상 축사에서 “8년째 교육원의 위탁 한국어 강좌를 이어오고 있는 밀러도서관과 오새아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교육원은 한국교육부와 함께 수강생들의 한국, 한국어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지속가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410) 313-1950
한국일보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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